영광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떡산업 홍보 추진

국제적 규모의 식품산업대전에서 영광 떡산업 홍보 및 전시

2024-06-18     정기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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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참가 떡산업 홍보 추진
[전남/스타트뉴스TV=정기로 기자] 영광군은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영광군의 대표 특산품인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등을 전시 및 홍보했다.

올해로 42회차 열리는 서울푸드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주최하고 세계 52개국 1,605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아시아 4대 식품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보다 참가 업체가 15% 이상 증가하는 등 K-푸드의 인기를 실감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영광군은 서울푸드 2024 기간 중 서울국제식품전 국내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대규모 식품업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영광 떡산업에 대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광에서 모싯잎떡을 만드는 사람들과 함께 참여해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않는 떡 △지역소멸대응 뉴트로 떡방앗간 △영광보리·모싯잎산업특구 등을 전시 홍보했으며 우리 농산물 활용, 비건 식품 등을 소재로 국내·외 유통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농업기술센터는 ‘영광 떡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외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비수기 없이 꾸준히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떡 제품들을 육성 지원해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를 막는 지역의 대표 특산자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