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오피스텔 관리대표 "혼자는 안 죽겠다." 시행사 민대표 통장 다 까라?
[스타트뉴스=양해석 대표기자]
T 모 오피스텔 관리 김모씨가 대표 본지의 취재인에게 "시행사 대표 민 모씨의 통장내역을 다 밝혀라! 혼자는 안죽겠다. 검찰가서 다 밝히겠다"고 전해 논란이 일고 있다.
본지는 지난 9월경 제보로 인해 김 모씨를 집중취재해 (1보 T오피스텔 관리업체 대표가 여러 女성과 성행위? 불법촬영 범죄의혹 2보 T오피스텔, 칠순노친 유모씨 고소당해 앙심품고 조폭동원 '의혹') 보도했다.
이에 관리업체 김모대표는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일해서 오피스텔 분양도 약240개 이상 한 것 같고, 시행사 민대표를 위해 시키는 더러운 일들을 다했다"며 "로비(검은자금)해야 된다고 돈 만들어 오라고 하면 돈을 만들기까지 했으며, 민회장쪽에서 고소를 먼저 하면 그때 검찰청에 직접 들어가 내가 가지고 있는 자료 다 까고 같이 죽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방송 취재팀은 민 대표(회장)한테 현재 취재공문 6가지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며 요청한 자료는 다음과 같다.
■D개발 법인통장 입·출금 전체내역 ■어드벤스 드래곤 2021년 1월~2023년 현재까지 입·출금 전체내역 ■D개발 H은행 법인통장 2019년~2020년까지 입·출금 전체내역 ■민 대표 아내 개인통장 입·출금 전체내역 ■민 대표 개인통장 입·출금 전체내역 ■ 민 대표와 김모씨 주고받은 문자(돈을 보내라고 지시한 내용 등), 통화내역 자료
본 방송 탐사보도838팀은 제보자(민모대표)와 피제보자(김모대표)의 양사 대표의 제보를 통해 공정성에 어긋나지 않게 방송할 예정이다.
한편 제보자 시행사 민대표는 피제보자 김모씨의 여러가지 많은 사건들을 사법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