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에서 ‘선셋 재즈 페스티벌’ 열린다!

장항읍 일원서 이틀간 다양한 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

2022-10-07     이철휘 기자
서천군 ‘선셋 재즈 페스티벌’ 포스터

[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서천군 장항읍 일원에서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선셋 재즈 페스티벌’은 장항제련소 등의 근대 문화유산과 서해안의 일몰을 배경으로 국내 내로라하는 재즈 음악가들의 라이브 세션이 펼쳐지는 음악 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장항 문화시설인 도시탐험역, 장항의집, 물양장, 문화예술창작공간, 미디어문화센터 등 다양한 구역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5일은 △곽윤찬 트리오 △고재규 트리오 △김준범 트리오 △쏘왓놀라맨드 △전건호 △경서예지의 무대가 준비돼 있으며, 16일은 △메노모소 △유명한 퀄텟 △최고은 퀄텟 △쏘왓놀라밴드 △한동근 △BMK 음악가들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14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해야 하며, 1일권은 3만3000원, 2일권은 5만5000원이다.

또한, 서천군민은 20%, 청소년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라온아트 사무국(041-956-264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