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청 정구팀,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서 남자 개인복식 우승 쾌거

2022-08-02     이철휘 기자
음성군청 정구팀(왼쪽부터 이요한, 박환 선수)

[음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음성군청 정구팀(감독 유승훈)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개최된 제60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일반부 경기에 참가해 남자 개인복식에서 금메달 1개, 혼합복식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개인복식에서 현 국가대표인 박환-이요한 조가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최강 복식 콤비임을 보여주었다.

박환 선수는 혼합복식에서 백설(NH농협은행) 선수와 조를 이뤄 3위를 차지해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음성군청 정구팀 유승훈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9월에 안성에서 개최되는 추계 한국실업소프트테니스연맹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 음성군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