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재경향우회 ‘싱글벙글’ 18년정기총회 대 성료
논산지체장애인협회 후원금500만원전달...훈훈한 고향사랑
2018-03-07 양해석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전)국회의원 김홍신작가.박범신.김세레나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 박성규 전 육군 제1야전 사령관, 등 출향인사 400여명이 함께 해 뜨거운 고향사랑 열기를 가늠케 했다.
이날 박성규 전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향우회 운영이 잘 될수 있었던 것은 전창열 회장과 선,후배님들의 고향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논산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고 향우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고향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재경논산향우회는 올해로 46주년을 맞으며 약 1,200여명의 회원을 보유, 고향사랑마음을 잊지 않고 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축제 때마다 대거 고향을 방문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