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재경향우회 ‘싱글벙글’ 18년정기총회 대 성료

논산지체장애인협회 후원금500만원전달...훈훈한 고향사랑

2018-03-07     양해석
▲ 전창열 회장이 재경향우회을 대표해 논산지체장애인협회 손병복 회장에게 후원성금500만원 전달한후 사진촬영을 하고있다.[사진좌 전창열회장.사진중 손병복회장.사진우 황명선 논산시장]
[논산=스타트뉴스=양해석=대표기자]=재경논산시향우회(회장:전창열)는 지난 6일 엘루체컨벤션센터(서울 서초구)에서 '2018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인제(전)국회의원 김홍신작가.박범신.김세레나 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논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전창열 재경논산시향우회장, 박성규 전 육군 제1야전 사령관, 등 출향인사 400여명이 함께 해 뜨거운 고향사랑 열기를 가늠케 했다.
▲ 18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사진촬영 양경원기자
  전창열 향우회장은 "싱글벙글 구호을 외치며 향우회원들의 결속과 우의로 모두 하나로 힘을 모아 그 힘이 바로 논산시와 지역발전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고동락(同苦同樂)하며 상부상조(相扶相助)하는 향우회가 되자"고 말했다.
 
이날 박성규 전 사령관은 인사말을 통해 "재경향우회 운영이 잘 될수 있었던 것은 전창열 회장과 선,후배님들의 고향 사랑에서 비롯되었다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힘쓰자"고 말했다.
▲ 사진2]18년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다./사진촬영 양경원기자
  특히 행사에 전창열 회장은 재경논산향우회일동 대표로 논산지체장애인협회(회장:손병복) 후원성금 오백만원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고, 논산을 빛낸 인물로 참 기업인 윤덕병.청년작가 박범신.염기훈 국가대표 회원이 선정돼 행사를 더욱 뜻깊게 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향우회원들은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사업인 동고동락(同苦同樂)사업,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논산시정의 주요 현안사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고 향우 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는 친교의 시간을 통해 고향에 대한 끈끈한 마음을 확인했다.
 
한편, 재경논산향우회는 올해로 46주년을 맞으며 약 1,200여명의 회원을 보유, 고향사랑마음을 잊지 않고 딸기축제, 강경젓갈축제 등 축제 때마다 대거 고향을 방문해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장학금 기탁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세레나 가수가 고향선.후배들을 위해 축하공연을 화려하게 열창하고있다./사진촬영 양경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