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보건소, 휴대용 방역 소독기 무료 수리

-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순회 -

2017-05-24     이승호
▲ 휴대용 방역 소독기 순회 수리
[스타트 뉴스 이승호 기자]=보령시 보건소는 하절기 내실 있는 방역 소독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읍·면·동 사무소를 순회하며 행정 기관 및 민간 보유 방역 소독기(휴대용)의 무상 수리를 실시한다.
 
개인 소유 휴대용 소독기의 수리(1만 원 미만)의 경우 무상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주된 고장 원인이 방전으로 인한 배터리 교체가 대부분으로 장시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배터리와 분리 보관, 노즐 막힘 등 올바른 사용법, 주의 사항, 수선 방법의 숙지도를 안내한다.
 
29일에는 주교면사무소(오전 9시 30분)와 청소면사무소(오전 10시 30분), 남포면사무소(오후 1시), 30일에는 웅천읍사무소(오전 9시 30분), 주산면사무소(오전 11시), 31일에는 보건소(오전 9시30분)에서 진행하고, 지정된 일자 및 장소에서 수리를 받지 못한 경우는 다음 수리 장소 또는 31일 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 보건소는 특히, 주택 밀집지, 하수구, 외곽 지역 숲 , 해수욕장 등 방역 취약지에 잔류형 초미립자 소독을 실시해 왔는데, 초미립자 소독은 경유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오염이 없고 고열에 의한 살충제의 손실과 입자의 증발을 막을 수 있어 살충 효과가 가열 연막보다 탁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