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소방서, 소소심 체험 교실 연중 운영

2017-05-10     김은수
▲ 소소심 체험 교실에서 소화기 사용을 체험하는 모습
[스타트 뉴스 김은수 기자]=청양 소방서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소소심 안전 체험 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심 체험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 소생술의 앞 글자를 뜻하며 이를 익히면 재난·위기 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우선 소화기는 화재를 먼저 발견한 사람이 가장 빠른 시간 내 진화할 수 있는 기초 소방 시설이고, 건물 내 설치된 소화전 또한 누구나 손쉽게 진화 활동이 가능한 소방 시설이며, 심폐 소생술은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사람을 심장 압박을 통해 소생시키는 기술로 환자에게 빠르게 실시함으로써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김창현 현장 대응 단장은 "모든 재난 사고는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 소생술 사용법을 모든 군민이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을 피해를 줄이는 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 문의 및 기타 사항은 청양 소방서 예방 교육팀(041-940-726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