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파출소, 엄마순찰대·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하굣길 아동 안전 순찰」

2017-03-21     양해석
 
[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조규향) 은산파출소(소장 황호연)는,
엄마순찰대(패트롤 맘), 아동안전지킴이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하굣길 아동 안전 순찰」활동을 시작하였다.

은산파출소는 매일 은산 초등학교 하교 시간대에 맞춰 엄마순찰대 및 아동안전지킴이가 한 팀을 이뤄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 등을 운영하는 업주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징후 발견 시 신고 요령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 요청 사항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엄마순찰대원들은 ‘내 자녀와 같은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며 부모의 마음으로「하굣길 아동 안전 순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황호연 파출소장은“어른들의 돌봄 안에서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