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부여군수, 눈과 귀로 공감하는 소통행정 펼쳐
지난 21일부터 4일간 26개 주요현안 사업장 방문 -
2016-10-24 양해석
지난 21일 시작으로 24일~25일, 31일까지 4일간의 걸쳐 진행되는 이번 현장방문은 지진 등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요 시설의 안전점검과 함께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군민의 불편·건의사항 등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1일차에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발전의 신성장 동력의 역할을 수행할 ‘굿뜨래 평생학습관’, △글램핑, 물놀이 시설과 로컬푸드 홍보관을 연결한 ‘굿뜨래웰빙마을’ 등 준공을 앞둔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사업이 진행되는지 점검했다.
이 군수는 1일차 일정을 마치며 “현장에서 눈과 귀로 직접 경험하는 것이야말로 부여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며 “각 분야의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진행되어 보다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부여군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모아진 다양한 의견이나 개선사항을 군정에 반영하고, 시기적절한 정책을 세우는데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