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3.1 절 기념 제 50 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 ‘5 연패’

30.4km  합계기록  1시간  49분  29초, 종합  1위   천안시, 아산시 각  2, 3위, 2 위와  4분 42초 격차    

2022-03-14     이철휘 기자
15개 시군 남자 일반부 육상선수가 12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각축전을 벌이는 모습

[서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서산시가  3.1절 기념 제50회 충청남도지사기 시 ·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합계기록  1시간  49 29초를 기록하며  5 연패를 달성했다.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12일 열린 역전경주대회에는 충남  15개 시군의 초 ··고등학생일반부 선수 및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육상 기대주를 뽑는 국내 최고의 대회로 평가받는 이번 대회는 주경기장  400m  트랙  30.4km 를 초 일반 각부별로  12구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선수들은 함께 어우려져 실력을 겨루며 지역의 명예를 건 각축전을 벌였다.

그 결과 서산시 선수단은 합계기록  1시간  49 29초로 종합  1위를 천안시는  1시간  54 11초로  2아산시는  1시간  57 30초로  3위를 기록했다.

2위와도 무려  4 42초 차이를 내는 등  제45회부터  5년 연속  종합우승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5연패 달성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의 스포츠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한편시는 서산시체육회을 필두로 각 운동경기연맹과 유기적인 관계유지를 통해 경기별 꿈나무 육성 및 체육 활동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