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논산 문화예술회관 합동분향소 설치

[동영상=스타트뉴스=김나연아나운서=영상편집=임안성PD]=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 분향소가 논산 문화예술회관에 설치되었습니다.

논산시는 지난 16일에 발생한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고 애도의 뜻을 표하기 위해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였고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말 늦은 시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 행렬을 이어갔으며,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였습니다.

희생자들에게 보내는 편지와 쪽지들은 벽을 한가득 메웠고, 노란 리본에 적은 추모의 글 또한 노란 물결이 되어 희생자들을 위해 추모의 뜻을 함께 나눴습니다.

STN뉴스 김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