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1분기 수상작 발표

연합뉴스 '안전사각지대 방산업체 고발... 한화공장 폭발사고 최초, 연속보도' KBS대전 '3.1운동 100주년 특집:명예의 그늘' 선정

2019-04-05     이철휘 기자

[스타트뉴스=이철휘 기자]

(사)목요언론인클럽, 1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 심사 광경

 20191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 기자상'에는 신문.통신 부문에 연합뉴스의 '안전사각지대 방산업체 고발···한화공장 폭발사고 최초,연속보도'(한종구, 양영석, 김소연 기자)가 선정됐다. 방송 부문에서는 KBS대전의 '3.1운동 100주년 특집 :명예의 그늘’(황정환, 유민철 기자)이 뽑혔다.

()목요언론클럽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중규)3KBS대전총국에서 모임을 갖고 두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연합뉴스의 ''안전사각지대 방산업체 고발...한화공장 폭발사고 최초,연속보도''3명이 숨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를 최초로 보도한데 이어 고질적인 안전 불감증 등을 집중 조명해 정부의 대책마련 등을 이끌어내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최근 우리사회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사업장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면서 언론의 역할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KBS대전의 ''3.1운동 100주년 특집 명예의 그늘‘'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아직도 고난의 길을 걷고 있는 항일 독립투사 후손들의 삶을 국내외 사례를 통해 밀도 있게 접근하고 역사바로세우기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했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11일 오전 11시 대전시 용두동 목요언론인클럽 사무실에서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