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제시민운동본부, 부산 시민연대와 경제살리기 MOU 체결

[스타트뉴스=이정복 기자]

대전의 경제발전과 시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열린시민모임 ‘대전경제살리기 시민운동본부(이하 대경본부)’가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대표 박인호)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상호 협조를 약속했다.

대경본부 전제모 대표는 30일 오후 2시, 부산 초량동에 위치한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사무실에서 양 단체의 대표와 임원이 모인 가운데 부산과 대전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공동 연대를 약속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문화, 관광, 교육 등의 상품 및 프로그램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세미나 개최, 기타 양 당사자 간 상호 이익이 되는 프로젝트의 공동수행’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경본부는 2019대전 방문의 해를 맞이해서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회원들이 함께 방문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박인호 대표는 부산 시민과 함께 방문을 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