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 명절 희망나눔꾸러미 전달

2018-09-14     정상하

[서천]=스타트뉴스=정상하아나운서]=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에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에 더욱 외로워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나눔이 펼쳐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황선도)은 지난 12일 신선하고 다양한 식재료가 담긴희망나눔꾸러미생활용품세트30(150만원 상당)를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긴 폭염으로 인해 식재료 물가가 많이 올라 명절을 보내시는 데 더욱 부담이 될 것 같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장항읍행정복지센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해 8월과 올해 설에 이어 세 번째 희망나눔꾸러미사업에 물품을 기탁했으며, ‘행복밥상사업에 매주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민관협력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