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2018 글로벌 영어캠프’ 개최

대전지역 중학생 112명 참여, 2주간 영어체험 프로그램

2018-07-23     이정복

[대전]스타트뉴스= 이정복 기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외국어교육원이 대전시교육청의 ‘2018 글로벌 영어캠프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영어캠프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723일부터 83일까지 대전지역 중학교 3학년 11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방학 중 몰입형 단기 집중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국제 문화 체험과 협력학습 등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3일 한남글로벌센터 무어아트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배정열 한남대 대외협력처장, 허근 외국어교육원장, 김희숙 대전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을 비롯해 학생, 행사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어민교수들의 정규 영어회화 수업과 그룹 프로젝트 온라인영어채팅 부채 만들기 체육활동 크로스핏 등 창의형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영어캠프에는 한남대 영문과 교수, 외국어교육원의 원어민교수들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학원생과 학부생들이 보조교사와 스태프로 중학생들을 돕는다.

한편 한남대는 지난해에도 대전시교육청의 글로벌 영어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