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유미나기자] = 탤런트 박수진(27)이 종합편성채널 MBN 납량특집 TV영화 '수목장'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더블엠엔터테인먼트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포물에 출연하게 됐다. 기존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훈'(온주완)을 짝사랑하는 '지효'로 등장, '청아'(이영아)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수목장'은 단기 기억상실증에 걸린 여주인공이 진실에 접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탤런트 이영아(28), 온주완(29), 연제욱(25) 등이 출연한다. 영화 '잠복근무'(2005), '울학교 이티'(2008) 등을 연출한 박광춘(47) 감독이 제작에 참여했다. 8월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