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지난15일자 본지에서 “이인제고향 논산에서도 등 돌렸다”라는 기사보도이후 이인제 과연 정치판 떠날까?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선국회의원에 노동부장관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인제 전 의원이 충남도지사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뒤 정치일선에서 물러날 뜻을 비쳤다,
2년 전 총선에서 근소한 표차로 낙선의 불운을 맞은데 이은 도지사 선거의 참패로 더 이상 정치적 재기가 어렵다는 판단을 했을 법하고 고령으로 접어드는 세상의 나이테도 고려했을 것으로 짐작이 되는 대목이다
이인제 전 의원은 근래 복수의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 그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한다는 뜻을 전하면서 자유한국당 당협의원장 직에서 물러날 뜻을 비치면서 차기 총선의 후계 구도와 관련, 이동진 건양대 교수를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인제 전 의원의 오랜 측근이며 보좌관 사무국장을 지낸 한반도 포럼 전평기 사무국장은" 이인제 전의원의 당협 위원장 사직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묻는 기자에게 당에 공식적인 사직원을 낸 것은 아니지만 그가 일선 정치에서 물러날 뜻을 가진 것은 맞다"고 전했다.=[공동취재:굿모닝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