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스타트뉴스=임홍규기자]=충남 논산시 내동에 한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인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집필관 준공 및 문학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홍상문화재단은 지난23일 오후1시 충남 논산시 내동 1221번지 일원에서 남상원이사, 김영철대표.지진호교수.강의환변호사.오준근교수.최재욱대표.김병준대표.황명선 논산시장, 김형도 도의원, 논산시 재경향우회 회원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루 김홍신 작가 문학관 및 집필관 착공식을 가졌다.
집필관은 논산 출신 기업인(남상원 회장)이 본인의 사재 30억원을 들여 김홍신 작가의 이름자 중 홍[洪}자와 남상원 회장의 이름자 중 상[相]자를 합쳐 홍상문화재단[洪相文化財團]이라 명명하고 이날 첫 삽을 뜬 집필관 및 문학관은 총 490㎡ 부지에 집필관은 지상 2,3층의 초,현대식 건물로 집필관 130㎡, 문학관 250㎡ 등의 규모로 오는 10월에 준공예정인 집필관은 김홍신 작가의 집필을 위한 안채 거실과 사랑채,후진문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관으로 활용하고 ,세미나 카페 등의 시설이 들어선다.
김홍신 작가는 지난17년5월27일 기공식에서 “글로 이나라 민족에 받침돌이 되겠다”며 “문학으로 세상을 밝히고, 아름다운 향기를 세상에 남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선조 예론의 시대정신을 이끌었던 명현 거유의 고장인 고향 논산을 선비의 품격이 살아숨쉬는 도도한 예의 고장으로 가꾸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언셀러 소설인 인간시장의 작가 김홍신 집필관 준공 및 문학관 착공식에 논산재경향우회원들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