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이근희기자]=바이오과학 원천기술, 미래 식량산업에 필요한 세포배양 기술, 문화예술 분야에 이르는 다분야로 글로벌기업을 추구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이 이번 (주)헤럴드가 주최한 <2018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글로벌 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수출과 무역사업을 통해 달러를 벌어들이며 대한민국 경제에 큰 기여를 펼치고 있는 임동표 회장은 소말리랜드 130억 수출 계약에 이어 코크스, 팜오일, 우드펠릿, 석탄 등 약 70여 억의 매출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스리랑카 LED 전구 1000만 개(약 2500만 달러) 입찰에 참여해 기술점수와 현지 실사 점수 1위, 스리랑카 제2의 도시인 캔디시와 가로등 10만 개 MOA를 체결, 향후 스리랑카와 큰 규모의 건설 계약 등을 계약 예정 으로 임동표 회장의 초청으로 얼마 전 이너리케 사례쓰 스리랑카 지방장관 일행이 국내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엠비지그룹은 민간자원외교 1호로 기록될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 공장 건립으로 장차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황산니켈을 얻었으며 술라웨시 코나웨우타라군에서 9백만 평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타이거 새우(대하) 부화장을 건설해 바이오 플락 사업에서도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미래 인류 식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물세포배양 신기술과 아토피 치유 원천기술 등의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런 국내외 사업으로 점차 성장하고 있는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어린이 소아암병원, 장애인 연합회 스페셜올림픽, 지적장애인 등 사회 기부 활동을 펼치고 대전 47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된 인물이다. 또한 지난달 50만 대전·세종 호남향우회의 제3대 연합회장으로 선출되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칠 것이라 전했다. 

엠비지그룹의 국내 활동과 글로벌 활동으로 임동표 회장은 “올해 수출 1억 달러 달성 목표와 총매출 5000억 원을 목표로 직원들과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출처 : 헤럴드경제 | 네이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