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에서 압승을 거뒀다

[TV영상]2018년 6.13 지방선거 당선자 '이모저모'뉴스

기자명 정상하

[TV영상=스타트뉴스=정상하 아나운서]2018년 6.13 지방선거 당선자 '이모저모'뉴스

6.13 지방선거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전국에서 압승을 거뒀다

자유한국당은 대구·경북에서 광역단체장을 내는데 그쳤고, 원희룡 무소속 후보가 제주지사에 당선되었다.대전시장으로 당선된 허태정 당선인은 시민들이 새로운 도약을 선택했다며, 기대에 부응하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시민의 승리이고, 민선 7기 대전시정은 시민이 주인공이 되고,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대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풍요로운 대전, 골고루 더불어 잘 사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논산시장 선거에서 당선돼 3선 연임 고지에 오른 더불어 민주당 황명선 당선인은 14"지지해 주시고 선택해 주신 뜻에 부응하도록 소통과 협력 그리고 도전의 가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100년 논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일하겠다"고 밝혔다.

황 당선인은 "지난 8년은 새로운 100년 논산을 준비하기 위한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쇠락하는 중소도시 논산을 활력이 넘치는 경제 산업도시, 시민의 삶이 행복한 문화 복지도시로 부활시키겠다"고 강조했다.

4선에 성공한 더불어 민주당 최홍묵 충남 계룡 시장 당선인은 13"인구 7만의 자족도시 계룡시가 되기 위한 과제를 해결하는데 전념 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인터뷰에서 "매 순간 힘을 주신 계룡 시민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지치지 않고 승리를 향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고, 저의 승리는 계룡 시민 모두의 승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 군 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국방산업단지를 유치해 국방수도로서의 위상을 한층 격상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케아 계룡점 개점을 지원하고 향한리 치유의 숲과 스마트 팜 혁신 밸리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계룡시를 대한민국의 신경제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충남도지사에는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당선되었다. 국회의원 4선과 민주당 최고위원 등을 지낸 양 후보는, 자신이 공약한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220만 충남도민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충남도민에게 약속한 여러 가지 공약들,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기업 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서 220만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 그리고 대한민국의 중심축 충남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다시 한 번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의 선택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번선거에서 당선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몇 안 되는 중도보수 성향이다.

그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초··고 교사, 대학교수, 대학 총장을 지낸 준비된 교육감이라는 점을 내세웠다.

설 교육감은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을 이루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고, 공정하고 효율적인 교육경영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서구청장으로 당선된 장종태 당선자는 "행복한 서구를 위한 든든한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재선에 성공하게 된 장 당선자는 당선소감문을 발표하고 "구민이 주인인 서구를 만들고, 구민들이 행복한 서구를 만들겠다"면서 "국민의 힘으로 '국민의 나라'가 만들어졌듯이 구민의 힘으로 당선된 장종태가 구민을 위한 목표만 보고 달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대전유성구청장으로 당선된 정 당선자는 이날 당선소감문을 통해 "문재인 정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유성의 미래비전을 반드시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민 여러분들께서 유성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고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며 당선의 영광을 주셨다고 믿는다" 면서 "차분히 구정을 준비 하겠다"고 덧붙였다.

투표 결과는 현재의 판세대로 여당의 압승으로 귀결되었다.

향후, 정부와 여당은 더욱 강력한 전국 주도권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적폐청산을 통해 공정하고 나라다운 나라를 만드는 경제정책에 대한 집중과 국민 공감도를 높이는데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반면 6.13 지방선거에서 민심을 제대로 읽어주지 못한 자유한국당의 이 같은 선거 전략은 결과적으로 최악의 성적표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기본 선거 전략의 보수세력 복원 및 결집을 벗어나 보수혁신에 대한 새로운 비전 정립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보여 진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