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임홍규기자]=서울 은평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7개 시·도 및 131개 시·군·구의 2016∼2017년 드림스타트사업을 대상으로 복지부와 중앙점검단, 현장점검단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로진행되었으며, 기본구성,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 및 연계, 만족도, 홍보 등 6개 분야, 11개 영역, 30개 지표를 현장 및 사례 점검 등을 통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사업체계가 잘 잡혀있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종결기록 평가 및 사후관리 계획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어 대상 아동에 대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충실하게 제공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은평구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양육환경과 아동의 신체, 인지, 정서 등 전인적이고 개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힘써왔다.

그 결과, 2011년· 2013년· 2015년에 이어 2018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특히, 서울시 드림스타트 멘토기관으로서 타 기관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치며, 사업추진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사업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평구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은평구드림스타트가 선진아동복지사업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여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에서 공평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