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보]서울지방경찰청, 엠비지그룹 압수수색때 임동표 회장 직업 '미상'...고의 기재 의혹
[6보]서울지방경찰청, 엠비지그룹 압수수색때 임동표 회장 직업 '미상'...고의 기재 의혹
  • 양해석
  • 승인 2018.06.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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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지 관계자들 "고의적 표기로 검찰 영장 용이하게 할 속셈"
엠비지 그룹,서울청 담당수사대와 관계자들 검찰에 5일 고발 예정
STN방송,스타트뉴스 방송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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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주민)국제범죄수사대가 엠비지그룹을 압수수색 할 당시  압수수색영장에 엠비지그룹 임동표 회장의 직업을 '미상'으로 기재해 고의성 여 부가 논란을 키우고 있다.<(5월31일,6월3일자 본지1보 >

4일 엠비지그룹 측은 "경찰이 엠비지그룹 본사를 수색하기 위해 제시한 압수수 색검증영장에는 직업란에 '미상'이라고 기재해 제시했다"면서 "하지만 당시 임 동표 회장은 엠비지그룹 회장 겸 충남일보 회장직을 겸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엠비지 그룹 관계자는 "압수수색영장 2쪽에 수색검증할 장소 신체 또는 물건항 목에 KD빌딩 9층 901호 충남일보 회장실, 같은공간에 임동표 회장과  장종수 대표방이 분리되어 있다"면서 "이같은 사실로 수사관도 임동표 회장의 직업을 명확히 알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사관은 압수수색영장의 직업란에  '미 상'이라 기재했으며 이는 영장발부를 용이하게  받을 의도"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이런 일련의 행위가 영장발부 여부를 판단하는 판사를 기망하기 위한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임동표 회장은 "조사관(압수수색 담당 경찰)이 나의 직업을 잘 알았을 것"이라며   "(경찰이)고의적으로 직업을 미상이라 한 것을 보면 압수수색영장 내용도 허위 로 부풀려서 영장을 청구했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조사관이 떳떳하게 영장을  청구했다면  영장의 내용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

임 회장은 이어 "국죄범죄수사대가 압수수색 당시 자본시장법및 외환거래법위 반혐의 영장을  발부받아 조사하였으나 별다른 혐의점이 없자 경찰이 피해자를  양산시켜 사기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위반및 유사수신행위에관한 법률위반 혐의 로 현재까지 조사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죄가 있으면 법대로 수사하면 될 것을 인권을 침해하고 수사기밀까지  누설하면서 피해자를 고의로 발생시켜 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엠비지 그룹은 편파 및 표적수사로 기업의 업무를 현저하게 고의적으로 방 해하는 부당한 경찰의 처사와 관련 직권남용  영업방해  공무상기밀누설로 국죄 범죄수사대 조사관을 비롯 그 지위라인 모두를 서울 중앙지검에 5일 고발할 예 정으로 알려졌다.

엠비지 관계자는 "이 모든 실체적 진실이 검찰에서 명명백백히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28일 사기 방문판매에 관한 법률위반,유사수 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대전지검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은 엠비지그룹을  두달 뒤인 5월쯤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이후 사건을 1년이  넘도록 종결해 주지 않은 채 '계속 수사중'이라고만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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