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노벨사이언스(Nobel Science)는 창간 1주년을 맞이하여 5월 25일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 다이나스티홀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포럼을 개최했다.
노벨사이언스와 노벨사이언스포럼 공동 개최된 이날 참석자는 김동기 대한민국학술원 회장, 임동표 엠비지그룹 회장과 장종수 대표, 국중하 우신산업 회장, 조장희 박사 수원대 뇌과학센터, 강계원 KAIST 명예교수(MBG자문교수), 김대수 KAIST 교수, 최기상 한국과학연구원 사무총장, 성용길 한국노벨과학문화연구원장과 김현숙 부원장, 이도수 노벨사이언스 대표, 백경신 노벨사이언스 포럼 회장, 김일권 한국뇌발달연구소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학대학장, 장봉근 제이비케이랩 대표, 김강륜 위에펠그룹 대표, 김영건 한국플랜트건설연구원장, 강정아 한국특수요육원장, 전경숙 한국뇌과학코칭전문네트워크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사 및 주제는 뇌 과학에 세계 최고 석학인 조장희 박사가 ‘신비한 뇌 - 21세기 뇌 비밀을 풀다’, 김대수 교수가 ‘뇌와 건강- 내가 얼마나 살 수 있을까’, 성용길 교수가 ‘노벨과학상 이야기와 영재과학 교육’, 강계원 교수가 ‘미래식량의 혁명 - 배양육 개발의 필요성과 현황’, 그리고 장봉근 대표가 ‘세포노화 억제 안토시아닌 기술개발’ 등의 주제로 발표했다.
노벨사이언스는 2017년 5월 창간한 노벨사이언스는 스웨덴 노벨재단으로 부터 'Nobel Science Magazine' 이란 제호 사용인정을 받았고 지난 2월에 노벨사이언스 포럼을 설립하는 등 짧은 기간에 노벨상 분위기 확산과 과학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왔다.
이번 강사로 초청한 조장희 박사는 뇌 과학 관한 세계 최고 권위자이며 1972년에는 CT의 수학적 해법을 밝혀냈고 세계 최초로 원형(圓形) PET와 2T MRI, 7T MRI, PET-MRI 융합기 등 첨단장비를 개발한 세계적인 석학이다. MRI와 PET 양쪽 기술 모두를 섭렵한 유일한 과학자로 '노벨과학상급 한국인 과학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조장희 박사는 그동안 개발한 뇌 영상기기를 통해 세계 최초로 살아있는 사람의 초고해상도 뇌지도와 뇌신경 지도를 만들었다.
노벨사이언스는 오는 10월 노벨상 수상자와 국내 최고 석학을 초청하여 대규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