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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군수! 큰 그림 그리는 큰 일꾼되어 미래에 희망을 심겠다"

이용우 부여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축사

  • 부여군
  • 입력 2018.05.25 17:20
  • 수정 2018.05.25 17:29

 

[사진=정상하기자]=이용우 부여군수 후보가 개소식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정상하기자]이용우 부여군수 후보가 개소식에서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부여]=스타트뉴스=정상하기자]=검증된 군수! 큰 그림 그리는 큰 일꾼 되어 미래에 희망을 심겠다

이용우 자유한국당 부여군수 예비후보는 24일 부여 미래에 희망을 심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부여의 현 상황을 발전의 격동기라 말하며 더욱 검증된 큰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여의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해 발전시킬 수 있는 능력 있는 일꾼이 절실하다고 거듭 밝히며 균형 잡힌 시각으로 중단 없는 부여발전을 이끌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

강력한 성장엔진 가동, 청년이 미래다. 혁신의 가장 가까운 사촌 교육’, 부자농촌 CEO로 살다, 삶에 문화를 입히다, 자립형 경제도시, 따뜻한 복지 러블리 부여,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부여, 미래로 가는 길을 내다, 공존과 희망을 그리다 등 10대 공약을 통해 부여의 더 큰 미래를 제시했다.

먼저 친환경 항공레저산업단지 조성,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 착공, 특급호텔 유치를 통한 MICE 산업 육성, 동아시아 역사문화진흥원 건립 등 현재가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강력한 정책을 제안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현실적 대안도 마련했다. 청년 JOB 프로젝트, 청년성장 플랫폼 구축, 청년예술문화거리 및 백제예술인 빌리지 조성, 청년희망통장, 청년정책네트워크 활성화 등 청년들의 목소리에 답을 했다.

교육 공약도 내놨다. NEW 교육타운 조성(부여여고, 부여도서관 이전 건립), 국립 한국문화재 고등학교 설립, 중고입학시 교복지원, 글로벌 교육인재 육성, 유치원~고등학교 무상급식 등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부여만이 가진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부여군 경제의 한 축인 농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ICT 고부가 농업기술 육성, 6차농산업 경영체 육성, 금강둔치를 활용한 고소득작물 특화단지 조성, 농산물 최저가가격 보상제를 도입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소득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미래농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풍부한 문화자원을 삶 속에 덧입혀 문화가 강한 부여를 만들기 위해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통한 세계유산 재정립, 2021년 백제문화엑스포 개최(일본), 백제식물복원과 궁남지식물원 건립을 통한 사계절 관광자원화, 송국리 선사유적 종합정비 가속화 등 12개 정책도 제안했다.

자립형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신부여 식품생명산업 클러스터 개발,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 육성정책 추진, 지역대표 음식브랜드 개발,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원스톱 통합족지서비스체계 구축, 여성·아동친화도시 사업 확대, 70세이상 시내버스 무료이용, 100원 택시 운영 등 따뜻한 부여를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어 종합적인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추진, 재난안전시트템 구축, 저상버스 도입 등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 부여~보령간 도로 조기 완공, 보령~부여~계룡~대전고속도로 개설, 도시재생사업 추진 등 미래로 향하는 기반을 만드는데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16개 읍면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특색을 살린 주요 정책을 확정했다라며 충남 군단위 지자체 중 공약이행률 최고등급을 받았던 것처럼 약속을 지키는 리더로 말이 아닌 확실한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라고 강하게 표명했다.

이 후보는 오는 25일 오전1030분 부여읍 부여천막사 2층에서 희망의 선거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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