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눈길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눈길
  • 양해석 기자
  • 승인 2018.05.1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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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시가지 곳곳에 벽화로 이야기보따리 풀어내
▲ 한산시가지 벽화 그리는 모습

[충남]=스타트뉴스=양해석기자]=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이 재능기부로 한산면 시가지 곳곳에 벽화를 그려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사거리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이하 디예고) 학생들이 하나 둘 모여들더니, 잠시 후 삭막했던 담벼락에 동심을 자극하는 벽화가 가득 채워졌다.

지난 4월에는 한산초등학교 운동장 주위에 있는 계단에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5월 초 북카페 올라가는 계단에는‘아낌없이 주는 나무’의 동화 속 장면들이 그려졌다.

매년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의 곳곳에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내고 있는 디예고 학생들은 유리아 교사(예술부장)를 주축으로 지역 곳곳에 의미 있는 작품들을 남기고 있다.

김봉녀 면장은 “타 지역에서 온 학생들이 대부분인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에서 지역을 위해 벽화를 그려주는 일이 쉽지 않음에도 매년 봉사를 해주고 있다”며 “면에서도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예고 교사 및 학생들이 재능기부를 시작한지 10년이 훌쩍 지난 지금, 한산시장, 버스정류장 등 주민들이 모이는 집합 장소에는 벽화로 가득 메워져 어느덧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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