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스타트뉴스=임홍규 기자
오는 26일(토)오후15:30~21:00까지 양촌면 오산리에 위치한 풍류도예술원에서 "제12회 풍류문화축제"가 개최된다.
예로부터 우리민족은 축제를 늘 가까이하며, 함께 잘 놀고, 함께 잘 나누며, 이웃간에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살아온 흥이 나고
신바람 나는 풍류문화를 즐겼고 모두 함께 신명나는 세상을 꿈꾸면서 살아왔다.
매년 6월 둘째주 장생축제로 열렸었는데 올해6월은 지방선거가 있어서 2주정도 앞당겨 개최되며
축제 내용도 좀 더 다양해져서 좀 더 폭넓은 의미에서 풍류문화축제로 바뀌였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논산시국학기공협회와 풍류도협회가 함께 주관하여 본 행사 전에 전통사물놀이로 풍악을 울리며
지신밟기를 하는 길놀이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서 전국풍류기공대회가 열리게 된다.
지구별예술단과 풍류예술단의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되고 본 행사는 4시30분부터 5시까지 약30분가량 진행된다.
이후5시부터 약 1시간가량 민족통일과 세계평화를 염원하며 민족 대화합 평화를 위한 천제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후 맛있는 저녁식사는 삼겹살 바비큐파티가 예정되 있고 이후부터는 개별 장기자랑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풍류한마당이 계속 이어진다
한민족의 신바람나는 풍류문화를 오늘날까지 이어온 풍류인들의 한바탕 신명나는 놀이가
논산시민들과 양촌면민들이 잘 어울려져서 신명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더불어 우리 모두 신명나는 풍류문화축제를 통해 모두가 하나 되고 지구라는 공동체에서
함께 살아가는 지구시민이라는 의식을 갖고 서로 어울려서 함께 사이좋게 잘 살아가기를 염원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