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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무릎 통증' 웨이드, 런던올림픽 불참 가능성 있어

기자명 유미나
  • 농구
  • 입력 2012.06.24 10:19

 
[농구 =유미나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동안 무릎 통증을 참아왔던 드웨인 웨이드(30·마이애미 히트)가 무릎 부상 탓에 2012런던올림픽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2011~2012 NBA 플레이오프에서 23경기에 나선 웨이드는 평균 22.8득점을 몰아치며 마이애미의 우승에 앞장섰다. 마이애미는 지난 22일(한국시간) 파이널 5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완파, 4승1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마이애미는 6시즌만에 창단 두 번째 우승을 맛봤다.

23경기를 뛰는 동안 무릎 통증을 참아온 웨이드는 23일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조만간 왼 무릎 검사를 받을 것이다"며 "수술을 받게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무릎 상태를 보고 최선의 선택을 해야한다"며 "올림픽이 다가오는 것을 알고 있고, 나도 정말 출전하고 싶다. 하지만 동시에 내가 큰 결심을 한다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다. 수술을 받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웨이드는 지난 2007년 5월 왼 무릎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이듬 해인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 대표팀으로 출전했다.

며칠 내에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것이라는 웨이드는 "수술을 받게 되면 충분한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 회복해서 강해지고 싶다"며 "지난 번처럼 수술을 받은 뒤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7월7일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훈련을 시작한다. 14일부터는 워싱턴에서 훈련하는 미국 대표팀은 18일 유럽으로 이동해 맨체스터, 바르셀로나 등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미국 대표팀은 28일 프랑스와 런던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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