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 이하 세종TP)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2022년 세종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지원기업 교류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경제정책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KOTRA 등 지역 혁신기관 담당자와 글로벌강소기업, 스타기업, 수출새싹, 기술닥터, 선도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 대표 등 약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혁신기관과 중소기업간 상호협력의 장이었다.
이날 행사는 ▲2023년 기업지원사업 개편 방향 안내 ▲기업지원 우수사례 발표 ▲초청특강 ▲기업애로상담회 ▲네트워킹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내년도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비R&D) 사업 개편에 따라 ‘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미리 안내 함으로써, 세종 중소기업이 사전준비 하여 지원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집중했다.
또한, 지역 혁신기관과 지역기업 집중육성을 위해 1:1 맞춤형 기업애로상담회를 가져 기업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내실 있는 행사 운영으로 참여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재)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내년에도 지역 혁신기관들과 함께 지역특화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매출 신장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확대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기회가 될 때마다 이러한 교류회 등을 통해 기업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