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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출범 100일…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당진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가져

  • 사회
  • 입력 2022.10.05 14:27
오성환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소장 등 공무원과 기자들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소장 등 공무원과 기자들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당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국‧소장 등 공무원과 기자들 약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4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민선8기 슬로건인‘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이뤄내기 위해 오랜 행정 경험을 이용해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는 실용적인 행정을 펼쳐온 지난 100일간의 소회와 성과를 밝혔다.

먼저, 오 시장은 당진 발전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투자를 유치해 송악읍 일원에 SK렌터카와의 자동차 복합시설 단지 조성 등 2,65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도내에서 첫 번째로 수소 도시가 지정돼 국비 등 260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주․야간 아동전문병동설치 사업 및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 사업 선정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운영 시범사업 선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들에게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서는 당진시의 신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시가 충남의 발전의 핵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새로운 먹거리 발굴을 위해 △해양관광 복합단지(도비도-난지도, 행담도) △당진 합덕역 관광사업 활성화와 같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수소산업클러스터 △신규산업단지를 조성해 침체된 당진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은 물론 △농업 신품종개발 육성과 우수농산물 브랜드화를 통해 농어촌의 경쟁력을 키운다.

이렇게 이뤄낸 새로운 성장 기반을 통해 최종적으로는 △도심속 명품호수공원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신설 △지역 의료인프라 확충 등 지역보건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정주여건을 향상 시켜 도시브랜드의 제고를 이뤄내고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개 창출을 통해 고용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호수공원 △해양관광 복합단지 등 상세적인 공약사항 실천방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 용역 등 전문가를 통해 공약 내용을 구체화하고 해당 내용을 공청회 등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또한, 당진에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이미 선례가 마련된 지자체를 방문해 현황을 파악해 당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으며 관계기관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협의하는 등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오 시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약 100일 동안 어려웠던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변함없는 것은 당진과 시민분들에 대한 저의 열정”이라며 “취임사에 밝힌 대로 오로지 시민의 행복과 당진의 발전만을 위하여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 바칠 것을 다시 한번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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