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청원생명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는 2022년 청원생명축제 실행계획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23일 열린 보고회는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오세동 부위원장을 비롯한 축제 추진위원과 축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의 개선 및 보완에 대한 반영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축제 프로그램 구성부터 교통, 안전, 방역까지 운영 전반에 대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2022 청원생명축제는 30일 오전 10시 축제장 제1게이트 행사장 앞에서 개장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열린다.
시는 ▷축제장 판매 극대화 ▷먹거리의 즐거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행사장을 아름답게(야간&조경 강화)를 5가지 성공전략으로 내세워 먹거리 및 판매장, 전시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모든 관람객들이 함께 오는 축제가 되기 위해 지난 축제를 보완해 교통·주차공간 확대, 야간 경관 조명 설치 등 즐길거리 개선, 먹거리 개선으로 대표적 농업축제를 보여줄 계획이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오세동 부위원장은 "최종보고회를 통해 새롭게 지적된 문제점들을 잘 보완해서 마지막까지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완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