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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질째 먹을 수 있고 아삭한 식감에 항산화 성분까지 풍부해

홍성군, 껍질째 먹는 국산 신품종 ‘홍주씨들리스’ 포도 첫 수확

  • 경제
  • 입력 2022.09.07 14:56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 농가 수확 모습
홍성군 장곡면 옥계리 농가 수확 모습

[홍성=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홍성군에서는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국내 육종 품종인 홍주씨들리스 포도가 금년도 9월부터 첫 수확에 들어간다.

홍성군은 현재 6농가 0.5㏊ 면적에서 홍주씨들리스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2농가에서 1,000kg 가량 정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다.

홍주씨들리스는 높은 당도(18브릭스)와 적당히 높은 산 함량(0.62%)뿐만 아니라 껍질이 얇아 새콤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씨가 없어 껍질째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영양학적 분석연구에 따르면, 항암ㆍ항염증,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물질(에피카테킨)이 껍질째 먹는 수입산 포도에 비해 20배 이상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 기능성이 매우 좋은 포도이다.

정용갑 소득작물팀장은“샤인머스캣으로 편중되는 국내 포도 소비시장을 국산 품종인‘홍주씨들리스’를 확대 보급하여 홍성군의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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