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충북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복싱팀(감독 김성일,코치 황룡)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실력을 뽐냈다.
충주시청 복싱팀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인천광역시 중구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전국실업복싱선수권대회 및 제4회 경찰청장기전국복싱대회에서 각종 메달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이수민,김강태,진혜정,박동현,임완수 선수 등 총5명의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박초롱 선수는 은메달,정의찬 선수는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대회에 출전한 선수 전원이 메달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또한, 충주시청 복싱팀은 단체 종합우승1위와 황룡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등 겹경사를 맞았다.
충주시청 복싱팀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전국대회에 연이어 우승을 이어가는 등 체육의 도시‘충주’의 위상을 제고하고 있다.
김성일 충주시청 감독은“이번 대회에 선수 전원이 수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 전국체전 등 남은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