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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6일간의 일정으로 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 입국
주요 경기장 점검과 7월 진행된 기술 점검 사항 확인 예정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 선정의 마지막 관문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평가방문 START!

지난달 위원회는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점검 실사단에게 기술점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전 오노마호텔)
지난달 위원회는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점검 실사단에게 기술점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사진은 대전 오노마호텔)

[세종=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마지막 관문 통과를 위해 충청권 4개 시·도가 마지막 출사표를 던졌다.

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이하 FISU) 집행부로 구성된 평가단이 충청권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레온즈 에더 FISU 회장 대행, 마리안 디말스키 부회장, 에릭 생트롱 사무총장, 징자오 하계국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이번 FISU 평가단은 충청권을 찾아 대회가 치러질 주요 경기장 등을 둘러보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염원과 유치 준비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진행된 FISU 기술점검 실사단의 기술 점검 사항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 등을 할 예정이다.

FISU 평가단은 26일 대전에 도착하여 27일에는 세종, 28일에는 아산과 대전의 경기시설에 방문하고, 29일에는 청주를 찾아 충청권의 대회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한다.

이후 평가단은 30일 서울에서 국내 체육관계기관 등과 면담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평가단에게 충청권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 이유와 당위성에 대해 어필하고 성공적으로 대회 개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적극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지난 7월 기술 점검 시 언급된 지적사항을 보완하고 대회 개최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소개하기 위해 ▲백만인 서명운동 전달식과 ▲정부세종청사 및 시도 주요 기업체 방문 등의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충청권 시도지사·의장·체육회장, 대학총장 접견 및 만찬 등 평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단의 방문을 단순한 점검 및 평가의 시간을 넘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들의 염원을 소개하는 장으로 만들겠다”며 “대회 유치 여부를 결정지을 마지막 관문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FISU 평가단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점검 실사단이 충청권 경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사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지난달 충청권을 방문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기술점검 실사단이 충청권 경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사진은 대전월드컵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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