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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 와이앤피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박훈, 최민욱 씨 ‘대나무숲 사랑채’
금상에는 김수진 씨 ‘착시를 이용한 가설울타리’, 오재환 씨 ‘나랑노랑(NARANG NORANG)’
수상작 22일 ~ 26일 대전시청 2층 로비에 전시

제14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가져

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대전시는 22일 오후 시청 2층 로비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송영규 심사위원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4회 대전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도시를 디자인하다, 삶을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생과 일반인 등 315명이 참여했으며, 총 183개 출품작품 중 59개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大賞)은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와이앤피디자인건축사사무소 박훈, 최민욱 씨의 ‘대나무숲 사랑채’가 선정됐다.

금상에는 김수진 씨가 출품한‘착시를 이용한 가설울타리’, 오재환 씨가 출품한 ‘나랑노랑(NARANG NORANG)’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작품 선정 심사에는 각 분야 전문가 9명이 참여했으며, 각 영역에서 작품의 전문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대전시는 공모전을 통해 제시된 시민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향후 시가 추진하는 현안사업에 접목시켜 대전만의 참신한 공공디자인 정체성 정립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공공디자인은 단순히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꾸미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해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 대전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확립하기 위해 도시디자인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공공디자인의 큰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해 2009년부터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시행해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 폭을 넓히고 있다.

올해 우수상작품들은 22일부터 26일까지 시청 2층 로비에 전시되며, 추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dsi/index.do)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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