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러 악재에도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관광객 늘어

‘티맵 검색1위’보령시,여름철 최고의 휴가지 입증

대천해수욕장 전경
대천해수욕장 전경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시가 코로나19재유행,무더위 등과 같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고의 여름 휴가지임을 입증했다.

지난 15일 폐막한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당초 목표인 관람객120만 명이 넘어선 135만4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 사업도 목표액57억5000만 원을 초과한60억3000만 원을 달성하는 등 각종 지표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티맵모빌리티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21일간 티맵에서 전국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5개 유형의 여름 휴가지를 목적지로 설정한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많았던 장소로 대천해수욕장(4만7천272건)이 뽑혔다고 발표했다.

대천해수욕장은 코로나19이후 2년간 강릉 경포해변이나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 밀려 2∼3위에 그쳤으나,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3년 만에 다시 오프라인으로 열린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등에 힘입어1위로 올라섰다.

실제로 대천해수욕장은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연이은 악재에도 불구하고 447만5500명이 다녀 갔으며, 이는 전년 대비140만 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또한, 무창포해수욕장은 개장 기간에 31만2589명이 다녀 갔다.

소규모 해변인 용두해수욕장,독산해수욕장 등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찾아와 휴가를 즐겼다.

이밖에 청라 냉풍욕장에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약8만5000명이 다녀가 무더위에 최고의 피서를 즐길 수 있는 보령의 대표 관광지가 됐다.

여름철 성수기 운영 기간에 약2만5000명이 다녀간 성주자연휴양림은 전국 제일의 명품휴양림으로 자리매김했다.

김동일 시장은“전국의 관광객들이 보령을 방문해 주셔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제25회 보령머드축제 등 주요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앞으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면서 해양 관광의 메카로 우뚝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