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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4일 원북면 신두리서 모래조각 체험과 국제 모래조각 경연 등 진행
4일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프로그램도 함께 가져

태안군, 3년 만에‘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열린다!

2018년 신두리 해수욕장서 열린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습
2018년 신두리 해수욕장서 열린 모래조각 페스티벌 모습

[태안=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태안군이 자랑하는 국내 최대 해안사구에서 신나는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걷기여행 프로그램이 함께 펼쳐진다.

군은 내달 3일부터 이틀간 원북면 신두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8회 태안 국제 모래조각 페스티벌이, 4일에는 신두리 해수욕장 주차장에서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프로그램이 각각 연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19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모래조각 페스티벌은 태안군이 주최하며꽃과 바다 태안에서 즐기는 모래조각체험을 주제로 이틀간 진행된다.

첫날인 3일에는예술과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교실이 열려 다양한 모래조각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우리나라·일본·대만3개국 전문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최초로 열리는 모래조각 국제 경연과 작품 전시를 비롯해 예술공연 등이 함께 진행된다.

이어, 4일에는 개막식에 이어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와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이 펼쳐지며, 샌드아트와 페이스페이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둘째날 펼쳐지는 아마추어 모래조각 경연대회의 경우 40개 팀 약300명이 경연에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며 대상1팀엔 50만 원,최우수상(1)과 우수상(2),인기상(3)에는 소정의 상금이 팀별로 주어진다.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연계 추진되는 태안 서해랑길 걷기 여행 프로그램도 관심을 모은다.

태안군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의코리아둘레길중 태안이 포함된서해랑길을 걷는 것으로, 참가자들은 4일 오전 1030분 개막식 참석 후 서해랑길70코스 왕복8.6km를 약 2시간30분간 걷게 된다.

걷기 여행객과 관광객, 주민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신두리 해수욕장과 사구 일원을 포함한 코스로 진행되고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바람과 모래가 빚어낸 15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한민국 최대 해안사구가 있는 신두리 해변에서 자연·모래·사람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향연이 될 것이라며많은 관광객들이 신두리를 찾아 초가을의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모래조각 페스티벌과 서해랑길 걷기 여행 참가 신청은 태안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041-670-2544)으로 하면 되며 선착순(모래조각 경연40,걷기 여행100)마감된다.

, 걷기 여행의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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