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목요언론인클럽(회장 한성일)은 11일 오전 11시 목요언론인클럽 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와 ㈜장충동왕족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은 언론인자녀 장학금 5000만 원을 목요언론인클럽에 기탁했다.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은 “(주)장충동왕족발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를 해 온 기업”이라면서 “신신자 회장님께서 이번에 지역 언론인 자녀들을 위해 흔쾌히 큰 금액의 장학금을 약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목요언론인클럽을 고향 선배님인 이정두 고문님을 통해 알게 되면서 지역 언론인 자녀들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언론인들이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정론직필 해 주실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례회에 참석한 정태희 목요언론인클럽 자문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시끄러운 국회는 없어지고 언론만 있었으면 좋겠다 란 농담도 있다”며 "사회가 올바르게 가기 위해선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자주 뵙고 좋은 말씀도 잘 듣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신자 장충동왕족발 회장의 언론인 자녀 장학금 기탁은 지난해 2021년 1000만 원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 1000만 원 향후 5000만 원까지 계속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