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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동의 절차 무시, 남구 발전 저해, 이중 투자 등 3가지 반대 사유 밝혀
박 의원, “졸속 추진되는 55보급창 이전 반대를 위해 주민과 함께할 것”

박재호 의원,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 가져

  • 정치
  • 입력 2022.08.12 08:50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재선)은 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재선)은 9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울=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남구을, 재선)9일 오전 11,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주한미군 시설인 55보급창 남구 이전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재호 의원은 주한미군 55보급창이 남구 용당동 이전이 주민 의견 수렴 및 숙의 절차 없이 졸속 추진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55보급창의 남구 이전 반대 사유로는 △주민 숙의 및 동의 절차 생략, △우암·감만·용당 지역의 오랜 숙원인 철도 시설 이전을 불가능으로 만드는 등 남구 발전 저해, 2030년 이후 부산 신항으로 다시 이전하는 이중 세금 낭비 발생 등을 꼽았다.

이어 2030 부산엑스포 개최로 지역발전을 고대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계획인 만큼, 주민 동의와 부산항 발전이라는 장기 계획에 맞춘 실용적 방안 마련과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있는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남구 용당동 이전은 지역 주민과 다시 논의해서 결정할 것을 촉구한다", "졸속 추진되고 있는 55보급창 이전 반대를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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