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사)한국예총 충주지회(이하 충주예총)는 26일부터 28일까지‘제45회 대통령상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충주예총 주최,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지난1977년부터46년간 전국 최대 규모로 충주시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등,대학,일반(대학원)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주·중주·병창 등으로 나눠 진행하며, 입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문체부장관상 등과 총 상금 3천3백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고등·대학·일반부 예선은 26일과27일 이틀간 충주시 호암예술관과 우륵당에서 진행하고, 본선은 28일 충주시 호암예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초·중등부 독주/중주/병창과 고등 중주는26일 단심제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우륵의 정신을 잇는 실력자들이 대회에서 기량을 드러내길 기대한다”며“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충주예총(☏043-847-1565)으로 문의하거나 충주예총 홈페이지(www.cj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