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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부터 2일간 대전시청 로비에서 달콤한 맛과 향기로 대전시민 입맛 공략
5개 농가 내외 참여, 1일 500여 상자 판매 목표

옥천군 명품 복숭아, 대전시청서 판촉행사 진행

  • 경제
  • 입력 2022.08.03 12:53
옥천 복숭아 대전시청 판촉행사 모습
옥천 복숭아 대전시청 판촉행사 모습

[옥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옥천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서 3억 6천만 원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옥천 복숭아가 대전 소비자들의 입맛 공략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대청호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 홍보와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해 3~4일 이틀간 대전시청 1층 로비에서 판촉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군 복숭아연합회(대표 안욱현)와 직거래장터협의회(대표 김광호) 5개 농가 내외가 참여하여 1일 500상자 정도의 물량을 준비했다.

이날 판매되는 복숭아는 7~12과 내외 3㎏짜리 1박스가 1만 5천 원에서 2만 원, 10~15과 내외 4㎏짜리 1박스가 2만 원에서 2만 8천 원 선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가는 판매 당일 현지 시세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특히, 4일에는 황규철 옥천군수가 판촉행사장을 찾아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현장에서 고생하는 농업인을 격려하고 복숭아 홍보에 힘을 보탠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농가소득을 높이고 옥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로 이번 판촉 행사를 준비했다”며 “대청호 지역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하여 다른 지역의 복숭아보다 향과 맛, 당도에서 월등한 옥천 복숭아를 전략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옥천군은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9월 말까지 우체국 쇼핑몰에서 향수옥천 온라인 축제 기획관을 운영한다.

한편, 달콤한 향기와 진한 육즙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는 옥천 복숭아는 전체 1,105농가가 481ha의 면적에서 연간 7,437톤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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