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양 남양면, 전국대회에서 ‘행복 농촌 비결’ 겨룬다

  • 사회
  • 입력 2022.08.01 11:15
충남 청양군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농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 농촌 만들기’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충남 청양군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농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 농촌 만들기’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청양=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청양군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농식품부 주최 제9회 ‘행복 농촌 만들기’ 전국대회 본선에 진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대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평가․공유하고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농식품부는 마을만들기(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와 농촌 만들기(농촌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농촌 빈집․유휴시설 활용 우수사례) 분야로 나눠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농식품부는 광역단체 예선을 거쳐 올라온 전국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달 18일부터 21일까지 현장평가를 진행, 남양면 등 5개 마을을 본선 진출 기관으로 선정했다.

앞서 남양면은 농촌지역 개발사업 우수사례 분야 충남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충남 대표로 전국대회에 진출했었다.

남양면은 오는 23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서 발표심사를 받게 된다.

남양면은 충남도와 청양군 농촌공동체과,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청양교육지원청, 남양초등학교, 여성 농업인단체 등과의 협업 속에서 2017년 건립된 행복나눔터를 행복 농촌 만들기와 주민자치 문화 활동의 요람으로 활용하고 있다.

주민자치회와 농업인단체 등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풍물 교실, 실버 건강 교실, 점핑 동아리, 자세 교정(SNPE) 등 12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70회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전체 면민 2,750여 명 중 1,100여 명(40%)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고 공동체 활성화 기여도 또한 높다.

동아리 활동 외에도 ‘빛 나는 문화 교실’, ‘할매 할배 학교 가자’, ‘금빛 남양 가꾸기’ 프로그램이 면민 행복 지수를 높이고 남양초 학생들과 함께 하는 ‘광나게 걷기’, ‘사랑 나눔 행사’는 노소 동행과 화합의 원천이 되고 있다.

한편 전국대회 금상 기관에는 국무총리상과 장관상 각각 1,000만 원, 은상 700만 원, 동상 500만 원, 입선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고문의

하단영역

매체정보

  • 본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전지사 : 대전광역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논산지국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표전화 : 1899-3015
  • 일반전화 : 02-735-7713
  • 팩스 : 042-585-7713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TV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김대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스타트뉴스TV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