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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음악 작곡가 5인의 음악감독 데뷔를 위한 짐프 OST 마켓, 본격 시동
5인의 본선 진출자들, 멘토와 함께 1:1 워크샵 시작
20일부터 비즈니스 미팅 사전 신청 시작, 무료 배지 혜택 제공

제천영화제가 만들면 피칭도 축제가 된다!

 

5인의 영화음악작곡가들(좌로부터 변동욱, 손한묵, 이명로, 정나현, 최종호)
5인의 영화음악작곡가들(좌로부터 변동욱, 손한묵, 이명로, 정나현, 최종호)

 

[제천=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영화음악 작곡가 데뷔 프로젝트 마켓 ‘짐프 OST 마켓’(이하 OST 마켓)이 영화음악인의 축제가 될 본행사 3종을 공개하고 20일부터 비즈니스 미팅 참여를 위한 사전 신청을 받는다.

첫번째로 내달 13일 청풍리조트에서 펼쳐질 영화음악 작곡가 5인의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쇼케이스’는 그들의 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도록, 가장 ‘제천영화제스러운’ 피칭 방식을 시도한다. 

이들은 각자에게 주어진 15분의 시간 동안 본인의 대표곡을 중심으로 현악, 밴드, 국악 등 자신만의 색깔을 입히며 때로는 감성적이고, 다이나믹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김준성 음악감독과 구종회 쇼케이스 기획자가 이들과 함께 1:1 멘토링에 참여하여 최고의 쇼케이스 무대를 위한 맹연습 중이다.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하는 피칭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음악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OST 마켓의 쇼케이스는 영화/영상산업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객들도 참관할 수 있다.

이어지는 ‘비즈니스 미팅’은 영화음악 작곡가 5인과 영화/영상산업관계자들이 만나는 본격 인더스트리 행사로, 영화음악 작곡가 5인에게는 음악 감독으로서 데뷔의 기회를, 산업관계자들에게는 실력 있는 영화음악 작곡가를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매칭에 성공한 영화에는 최대 5천만원, 총 2억 5천만원의 음악제작비를 지원한다. 

이후로 영화음악인, 영화/영상산업관계자가 서로의 네트워크를 확대시키고 정보를 교환하는 ‘영화음악인의 밤’을 끝으로 OST 마켓의 공식 행사는 마무리된다.

한편, 비즈니스 미팅 참여를 원하는 영화/영상산업관계자는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주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비즈니스 미팅은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 20명(선착순)에 한해 영화제 공식 배지(7만원 상당)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OST 마켓의 자세한 내용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쇼케이스 및 비즈니스 미팅의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마켓 02-925-2242 (내선 3번), 또는 themarket@jimff.org로 문의하면 된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해 새롭게 선보이는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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