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북 청주시는 민선 8기 안정적 기반 마련을 위해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한 5급 결원직위에 대한 전보인사를 8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규모는 ‣ 농업기술센터소장 직위승진 1명 ‣ 전보(직무대리 포함) 55명 ‣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파견 2명 ‣ 별정직 신규임용 3명 등 총 61명으로 직원들의 고충해소와 적재적소 인력배치를 통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을 고려했다.

특히, 민선8기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시정 핵심사업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능력과 열정을 갖춘 직원들을 고루 발탁 배치하여 ‘일과 성과 중심 조직’을 만들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선 8기 주요 정책사업에 추동력을 강화하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를 만들고자 실적과 능력에 따른 공정한 인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