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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운동 3개월만에 93% 달성, 7월중 100만명 돌파 기대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 서명운동 100만 달성 눈앞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응원하고 있는 모습

[내포=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열망이 하루가 다르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이하 위원회)는 5일‘100만 서명운동’ 참여자가 93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위원회는 대회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한 광고와 온라인 SNS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이 외에도 지역의 행정 ․ 유관 ․ 교육 기관과 연계한 전략적이고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본격적으로 서명 접수를 시작한 지 3개월 만에 93만 명이 서명에 참여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민의 뜨거운 열망을 대변하고 있다.

민선8기 충청권 4개 시․도지사(대전시장 이장우, 세종시장 최민호, 충북지사 김영환, 충남지사 김태흠)도 당선인 시절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변함없는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이하 국제연맹)에 전달하기도 했다.

충청권의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100만 서명운동은 이달 중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며, 서명부는 다음 달 집행위원 실사단 방한 시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회 유치의 첫 관문인 국제연맹의 현지실사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충청권 4개 시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실사단은 대전을 시작으로 세종, 보령, 천안, 아산, 청주, 충주 등 대회 주요 시설이 위치한 지역을 방문하여 대회 시설 기준 충족 여부와 선수촌, 의전, 교통, 안전, 홍보 등 18개 분야를 확인할 계획이다.

18개 분야는 비전컨셉, 지역현황, 정치, 법률, 출입국 통관, 재정, 조직, 대회시설, 선수촌, 숙박 및 식음료, 교통, 의료 및 도핑관리, 안전, 마케팅 홍보, 미디어, 기술, 교육프로그램, 의전 및 문화행사이다.

개최지는 이번 실사단 방한 후 다음달 26일 레온즈 에더(국제연맹 회장) 등 집행위원 평가단의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1월 1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집행위원 총회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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