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만성질환 합병증 선제적 예방관리 나서
정읍시, 만성질환 합병증 선제적 예방관리 나서
  • 신선희 기자
  • 승인 2022.07.0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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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검사로 중증질환 예방 ‘기대’
▲ 정읍시청
[전북/스타트뉴스=신선희 기자] 정읍시가 시민들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에 힘쓰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규칙적인 치료와 관리로 예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인지율이 낮아 질환 관리가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만성질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당뇨망막증, 신부전증, 심근경색, 뇌출혈 등과 같은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아 조기 발견과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만성질환자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과 질병 치료를 위한 비용부담 경감을 위해 합병증 검진 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내과 12개소와 안과 3개소 등 15개의 지역 병·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1인당 79,000원의 검진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검진 대상자는 방문 보건사업에 등록된 고혈압·당뇨·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있는 정읍시민 210명을 우선 선정했다.

대상자는 협약을 체결한 병·의원 중 본인이 희망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검사항목은 경동맥 초음파와 미세단백뇨 검사 등 내과 검사와 안압, 안저, 굴절검사 등 안과 검사를 진행한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진단할 수 있고 미세단백뇨 검사는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여부를 조기에 발견 가능하다.

또한 안과 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병으로 인한 망막증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검사 결과 합병증이 의심되는 환자는 의사 상담을 통해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 방문 보건사업과 연계해 교육·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진비 지원 사업이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고 비용부담 경감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관리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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