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소상공인들에게 2021년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415백만원을 투입해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부안군 관내에 있는 2021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이며 지원금액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제외업종은 향락업종,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병원 및 약국 등 전문직종, 신용보증재단법의 보증·재보증 제한업종 등이 있다.
지원받고자하는 소상공인은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자등록증, 통장사본을 구비해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격, 매출액 등을 검토한 뒤 8월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카드 수수료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2023년부터는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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