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신속 지급을 위한 선정절차 진행중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 28일까지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결과 8,436명이 신청했으며 오는 24일부터 8월 4일 기간 중 지급제외 대상자 이의신청 기간 운영 후 적합대상자를 선정, 오는 9월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 전라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영농규모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9월 추석 전 농민 공익수당 카드 지급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며 2021년에 7,993농가에게 48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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