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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생태 레저파크 조성.. 2026년 완공과 사업 검토
박경귀 시장 당선인 “천혜 자원인 이들 섬 개발해 관광과 시민건강 두 마리 토끼 잡겠다”..

아산시, 쌀조개섬(아산호)과 솟벌섬(삽교호)에 350억원 추가 투입한다

  • 경제
  • 입력 2022.06.27 16:16
쌀조개섬 개발계획 조감도
쌀조개섬 개발계획 조감도

[아산=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민선8기 아산시가 아산호 쌀조개섬과 삽교호 솟벌섬에 수백여억원을 투입해 복합생태 레저파크와 생태공원 조성에 나선다.

이와 관련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25일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쌀조개섬에 선착장과 마리나 접안시설 등을 추가 설치하고, 솟벌섬을 생태공원으로 조성키 위한 타당성 검토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시 영인면 창용리 아산호의 쌀조개섬(24만㎡)에는 국토관리청 ‘안성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총사업비 399억원이 투입돼 2026년까지 하천 생태환경 복원과 함께 재해방지 시설이 설치되고, 수변 지역에 소통과 여가, 체육 공간 등이 조성된다.

그러나 박 당선인이 총사업비 20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쌀조개섬에 선착장과 마리나 접안시설 및 36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피크닉장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혀 쌀조개섬이 복합생태 레저파크로 업그레이드 개발된다.

여기에 국토관리청이 총사업비 112억 원을 투입해 쌀조개섬 진입도로 개설에도 나서고 있어 향후 아산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 시민들의 가족 건강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당선인은 또 총사업비 150억 원을 투입한 삽교호 솟벌섬(33만㎡) 수변 생태공원 조성계획도 밝혔다.

1979년 삽교호 방조제 조성 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일대 호안에 형성된 해발 3.7m의 솟벌섬은 문방리 선착장에서 1km 거리로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무인 섬이다.

시는 솟벌섬에 삽교천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철새 관찰대와 생태관찰로, 접안시설 등을 설치해 문화와 여가, 휴식이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쌀조개섬 완료 시점에 맞춰 솟벌섬 개발에 따른 타당성 검토에 나서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아산호와 삽교호의 천혜 자원인 이들 섬을 생태 레저파크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해 시민들이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학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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