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으로 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 ‘수확’
가뭄으로 당도 높아진 보령 남포 사현포도, 올해 첫 ‘수확’
  • 이철휘 기자
  • 승인 2022.06.27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설하우스 캠벨 포도…1kg당 1만5000원으로 예년 대비 가격 상승
 
남포 사현포도 첫 출하 모습
남포 사현포도 첫 출하 모습

[보령=스타트뉴스 이철휘 기자] 충남 보령의 대표적인 특산품이자 보령9미(味) 중 하나인 남포 사현포도가 24일 첫 수확됐다.

이날 수확된 사현포도는 캠벨포도로 선도농가가 겨우내 이중하우스와 난방을 통해 온도를 유지해왔으며, 예년보다 빠른 기온 상승으로 이날 첫 수확의 기쁨을 맞았다.

특히, 올해는 가뭄으로 누적 강수량이 평년 348.6mm의 절반인 192.5mm에 그쳐 출하량은 감소했지만, 예년에 비해 다소 높아진 17~18브릭스의 높은 당도를 보여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보령시 관내 포도농가는 141농가로 재배면적은 59.2ha에서 연간 총 844.1톤을 생산해 지난해에는 42억35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중 남포 사현마을의 경우 109농가에 재배면적은 52ha로 보령시 포도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남포 사현포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물 빠짐이 우수한 토양과 EM농법을 활용한 저농약 친환경 생산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뛰어난 당도와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날 포도를 첫 수확한 농가는 24일부터 포도원 직접 판매를 시작하고, 내달 10일부터는 보령과 서천, 경기도 등 농협 하나로마트에 납품할 예정이다. 소비자 가격은 직접 판매 1㎏당 1만5000원, 마트 등에서는 1㎏당 1만9000원 선이다.

남포 사현마을은 이번 시설 수확을 시작으로 노지포도는 8월 중순 출하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현대화된 생산시설의 지원으로 포도 재배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당도가 높고 향이 뛰어난 사현포도를 많이 애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본사 : 충청남도 논산시 시민로295번길 5-5(내동)
  • 대전지사 : 대전시 중구 대둔산로 133 유진빌딩 3층
  • 서울지사 :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17층(세종로,광화문빌딩)
  • 대표전화 : 1899-3015
  • 팩스 : 042-585-7713
  • 업체명 : 스타트뉴스
  • 법인명 : 스타트뉴스
  • 제호 : 스타트뉴스
  • 등록번호 : 충남 아 00128
  • 등록일 : 2011-09-28
  • 발행일 : 2011-09-28
  • 발행인 : 양해석
  • 편집인 : 신선희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해석
  • 스타트뉴스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2 스타트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tartnews.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