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60박스에 이어 올해 300박스 전달

‘핑크박스’는 여성용품이 필요하지만 구입이 어려운 지역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원자력연구원에서 자체 기획한 물품기부 프로그램으로 생리대, 핫팩, 파우치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해 260박스에 이어 올해는 1,300만원 상당의 300박스를 전달했으며 이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여성용품 구입이 어려운 관내 청소년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저작권자 © 스타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